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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급식 부문에서는 상반기에 영업점 34곳을 새로 확보했다. 현재 하루 평균 26만5000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판교아지트 운영권을 따냈으며, 서울 강남권 아파트 조식 서비스에도 진출했다. 아파트와 실버타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음 서비스 사업장은 4곳으로 늘었다.
군 급식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국 14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육군보병학교를 신규 수주했다. 장병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복수 메뉴와 계절 특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은 해외여행과 여가 수요 회복의 영향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을 비롯한 골프장 식음 사업도 새로 수주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 라운지 운영권을 확보해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에서는 식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운영에는 인공지능(AI)도 활용한다. 이용자별 메뉴를 추천하는 모바일 플랫폼 원더풀과 이용 인원을 예상하는 AI 식수 예측 시스템, 고객 후기를 분석하는 AIRS 등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북미 지역에 있는 한국 기업의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외 위탁급식 시장에 진출한다. 이후 현지 대학과 국제학교 등으로 사업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칼국수 면 요리 전문 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위탁급식을 기반으로 축적한 역량을 군 급식, 공항, 컨세션, 휴게소, 외식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운영 혁신과 건강한 식문화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