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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 개최…9년만에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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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I 2025.09.19 10:41:53

애민사상 기초 세종대왕의 법사상 공유
싱가포르·일본·그리스 등 10여개국 대법관 등 참석
오픈 AI 등 민간 기업과 ''AI와 사법'' 주제 논의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대법원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대법원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 국제 콘퍼런스는 민본사상과 애민정신에 기초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법을 구현한 세종대왕의 법사상을 세계와 공유하고, 법치주의의 미래와 사법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대법원)
싱가포르·일본·중국·호주·그리스·이탈리아 등 10여개 국가의 대법원장·대법관 및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전·현직 소장, 재판관 등이 참석하며, 행사를 후원하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위 관계자 등도 자리를 빛낸다.

포럼 첫 날에는 법치주의와 사법접근성을 주제로 각각 두 세션이 진행된다. 백성들의 사법 접근성 강화를 위한 훈민정음 창제 등 사법 영역에서의 세종대왕의 업적을 조명하는 특별세션도 열린다.

이튿날에는 인공지능(AI)과 기술보호와 관련된 세션이 준비됐다. 3세션은 ‘AI와 사법의 미래: 법이 기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픈AI, 앤트로픽, 톰슨 로이터, 업스테이지 등 AI 기업의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대법원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해 국제적 차원에서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2026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준비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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