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17일(현지시간) 하락하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에 대한 내부자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현재까지 5분의 1 이상 하락했다. JP모건의 조셉 그래프 애널리스트는 4월 말에 발표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인 마이클 E.페그람은 지난 5월 3일에 시저스 주식 4만주를 150만달러를 들여 매입했다. 주당 평균 가격은 36.39달러였다. 그는 현재 18만 1700주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를 통해 3만주를 매수했고, 신탁을 통해 1만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건은 지난 4월에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잉여현금흐름이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 상승해 3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