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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가 지향하는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강조하고 대한민국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찬장에 참석한 BIE 회원국 대표단들을 직접 접촉하며 다시 한번 한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비전 실현에 대한 약속을 전달했고, 재계 총수들도 오찬에 참석해 함께 ‘코리아 원 팀’으로 교섭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온 국제기구(GGGI), 기업(SK에코플랜트)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혁신기술에 기반한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대와 혁신에 기반한 다양한 개발협력 주체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한국은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제173차 총회까지 정부, 민간 등 모든 주체들이 ‘Korea One Team’(코리아 원 팀)의 기조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