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19년 호흡기 질환 연구 이병훈 교수 영입

정재훈 기자I 2023.07.05 19:45:38

풍부한 임상경험과 자상한 성품 지녀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0년 가까이 호흡기 질환을 연구한 이병훈 교수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맡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호흡기질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노원을지대병원에서 근무한 호흡기내과 전문의 이병훈 교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의료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한 이병훈 교수(사진)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4년 3월부터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서 19년간 환자를 진료했다.

노원을지대병원 근무 당시 이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의술과 함께 자상한 성품과 미소로 환자를 진료해 호흡기내과 외래는 많은 환자들이 찾았다.

이병훈 교수는 “노원을지대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경기북부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해주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북부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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