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상담사 자격은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신용상담 관련법규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 4과목의 시험을 치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취득할 수 있다.
신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 과정 중 경영학?법학 전공자는 1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직원 또는 컨설턴트, 지방자치단체 금융복지 상담사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신속한 종합 상담을 제공하는 신용 상담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신용 상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 시험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복위는 오는 12월 전 국민이 모바일로 신용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신용상담플랫폼 앱(App)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