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원소주’와 콜라보…팝업스토어 ‘혈맹원’ 오픈

김정유 기자I 2022.09.14 16:18:5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이하 엔씨)는 자사 게임 ‘리니지W’가 원스피리츠의 ‘원소주’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혈맹원’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한 이름이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됐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엔씨와 원스피리츠는 ‘리니지W’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향·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선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부터 ‘원스피리츠’의 온라인 상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원소주’의 제조 과정을 담은 전용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소주 운반용 오크통’ 변신 스킨, ‘원소주 요정 원’ 마법인형 스킨,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 ‘원소주’를 받는다. ‘원소주’를 사용하면 10%의 추가 경험치와 대미지·방어력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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