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예술감독 초이스’에서는 소리로 세상을 탐구할 영유아를 위한 타루의 ‘환영해’, 촉각으로 세상을 모험하는 영유아를 위한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우주·아이·삶·춤’을 선보인다.
만 3세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는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해의 아이들의 ‘상상력극장 삼양동화-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 편’,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 창작집단 인사리의 ‘끼리?’ 등을 무대에 올린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은 총 6편이다. 광대생각의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 올리브와 찐콩의 ‘오늘도 바람’, 비영역공작단의 ‘어딘가, 반짝’, 극단 신비한움직임사전의 ‘계단의 아이’, 스튜디오 햇의 ‘샬롯 탐정소’, 작은 극장의 ‘거인의 정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연극놀이 시간 등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도 포진해 있다.
또한 온라인 공연으로는 ‘2020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식초청작인 극단 즐겨찾기의 ‘즐거운 나의 집’,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 인기상 수상작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인 타루의 ‘벨벳토끼’ 등을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슈터를 통해 상영한다.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9일부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조기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