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다수의 주주들이 회사와 뜻을 합해 안건에 동의해 소리바다는 충분한 정족수를 확보했고, 기권표를 제외한 일체의 반대표 없이 자본금 감소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리바다는 “재무개선과 신규자금 유치로 좋은 성과를 내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신규 자금을 조속히 조달해 회사의 자금 수혈을 마치고, 계획된 사업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어 거래재개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는 오는 6월 25일을 기준일로해 기명식 보통주식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진행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