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중복인 2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금융지주 측이 밝혔다.
김 회장과 임직원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치매와 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청해 농협에서 생산된 삼계탕을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제철과일 수박을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됐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중복 더위 속에서 지친 어르신을 위해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혹서기를 맞아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