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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두밀리마을 "산양산삼 체험축제 오세요"

강경록 기자I 2013.05.15 17:26:37

19일 가평 두밀리마을서

‘산양산삼 체험축제’(사진=두밀리마을 홈페이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농촌 웰빙체험을 5월 황금연휴에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 두밀리마을에서 19일 ‘산양산삼 체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산양산삼 체험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양산삼은 해발 700m 대금산 깊은 자락에서 산삼씨를 자연상태로 야생재배한 것. 강추위와 싸우며 자라 사포닌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두밀리마을은 서울서 1시간 거리의 청평댐·남이섬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다. 덕분에 연휴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양산삼 체험축제 참가자들에게는 닭죽과 산삼막걸리를 제공한다. 또 7~11년산 산양산삼을 7뿌리에 최저 10만원부터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문의 031-581-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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