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본뇌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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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I 2010.07.30 18:21:39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전남 지역에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지역(전남)에서 50% 이상임을 확인, 일본뇌염 경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정지역에서 하루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13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비율이 경보수준에 이르지 않았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중이다.

한편,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매년 여름철 맞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24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사백신)를 접종받으면 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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