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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싱가포르 창이공항 입성…"6호 매장 출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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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5.20 10:39:50

‘주얼 창이 공항점’ 오픈
글로벌 허브 대형 상권
한식 및 버거 메뉴 첫 선
고객 접점 확대, K미식 경험 전파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bhc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복합문화공간 ‘주얼 창이’에 6호점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K치킨의 맛과 매력을 적극 알리고,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싱가포르 6호 매장 주얼 창이 공항점을 열고 K치킨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주얼 창이 공항점은 글로벌 허브 공항 및 대형 상권에 입점했다는 점에서 더욱 상징성을 갖는다. 매장이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주얼 창이’는 싱가포르 대표 공항이자 관문인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싱가포르 대중 고속철도(MRT)와 주요 도로망, 버스 및 택시 등 다양한 교통 수단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공간이다. 또 다국적 브랜드와 다국어 서비스가 공존하는 소비 환경을 갖추고 있어, 브랜드 경험 확장에도 유리한 입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hc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기반으로 K치킨의 맛과 매력을 적극 알리고,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또한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 6호점은 약 40평 규모다. 가족, 친구, 연인과의 외식은 물론, 비즈니스 미팅 시에도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의 대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판매한다. 현지 및 해외 방문객 모두를 겨냥한 K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6호점은 특히 싱가포르 현지 매장 중 처음으로 버거 메뉴인 ‘뿌링클 버거’를 선보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인 뿌링클의 맛을 버거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간편하게 취식이 가능해 현지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주얼 창이 공항점은 전 세계 고객이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인 입지 선정과 차별화 메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동남아 국가부터 북미 시장까지 현재 해외 8개국, 4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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