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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에 따르면 이번 조직 효율화는 “일부 서로 다른 팀이 유사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해 이뤄졌으며, 대상이 된 직원들은 회사 내 다른 공석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는 영향을 받는 직원 상당수가 아칸소주 벤턴빌 본사 또는 캘리포니아주 북부 사무소로 재배치를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미국 최대 민간 고용업체로, 약 160만 명의 미국 직원을 두고 있으며 그 중 다수가 시간제 근무자다.
월마트는 최근 몇 년간 조직 통합 및 직원 주요 거점 재배치를 이유로 인력을 꾸준히 감축해왔다. 올해 초에는 뉴저지주 호보컨 사무소에서 100명을 감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메타 플랫폼, 아마존닷컴 등 대형 기술 기업들도 최근 AI 투자 필요성이나 AI의 업무 대체 전망을 이유로 대규모 감원을 발표하고 있다. 다만 월마트 측은 이번 변화는 AI 도입에 따른 인력 감축이 아니라 조직 구조 개편과 조직 재정비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월마트는 수년간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기술·자동화·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수익성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광고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해 상품 판매 외 영역에서도 이익을 늘리고 있다고 올해 실적 발표에서 설명했다.
최근 월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샘스클럽과 국제 사업 부문 등을 포함한 여러 조직의 글로벌 기술 플랫폼을 통합했다. 존 퍼너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이를 통해 과거보다 훨씬 낮은 한계비용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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