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엔 오광근 앱코 대표를 포함해 SK네트웍스서비스, KT, LG헬로비전, 컴퓨존, 커넥트 웨이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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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공장은 조립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공급 속도와 사후 대응력을 함께 강화했다. 앱코는 기존 게이밍 기어 중심의 내수 시장 외에도 공공조달, 인공지능(AI) 서버 유통 등 신사업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김포 원팩토리는 양산 역량과 공급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고부가 제품 확대, 신사업 연계, 수출 기반 확대 등 전방위 제조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앱코는 지난해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2배, 2.6배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교육청의 과제를 중심으로 한 패드뱅크 공급 사업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남아와 유럽 등 해외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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