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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됏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디지털 생태계에 관한 시의성 있는 논의를 전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다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2020년 11월 출범해 올해로 4기째 운영 중인 ‘앱생태계포럼’을 비롯해 올해는 ‘유튜브오픈포럼’ 및 ‘책임감 있는 AI포럼’이 추가되며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구글의 역할 및 사회에 대한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세 포럼을 연계한 종합포럼을 개최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참석해 위원회가 디지털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고 상호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국회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