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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품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중기제품 판로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2월 한 달간 집중 헌혈기간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20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직원 참여 등으로 모인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