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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현장 직원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스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국민이 따뜻한 설 명정을 보낼 수 있도록 휴일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설 연휴 전후인 16~24일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대구 본사와 전국 19개 사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 사장을 비롯한 가스공사 경영진은 이 기간 전국 사업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펼친다.
가스공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발전·난방 핵심 에너지원인 액화천연가스(LNG) 국내 수입량의 약 80%를 맡고 있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가스공사는 국내 도입한 LNG를 생산 거점에 비축하고 전국 사업소를 통해 가스화력발전소와 도시가스 사업자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