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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엔 최정호 진에어 대표,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에어와 제주관광공사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제주도 여행객 대상 면세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 등 제주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간에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주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제주도와 대구, 울산, 포항, 원주, 군산을 잇는 국내선을 신규 취항하며 노선망을 다양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