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 소통관은 공공 건축물의 상징성과 창의적 공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준공된 건물 가운데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기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건축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공공 건축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완공된 총 92개의 국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대상 1개작·최우수상 3개작·우수상 6개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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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은 △건물이 부지에 놓인 방향과 주변 건물·환경과의 조화가 뛰어나며 디자인이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점 △중앙 정원, 라운지 공간 등을 통해 소통이라는 상징을 공공건축으로 뛰어나게 해석한 점 △내·외부가 대비되도록 마감해 다양한 공간이 연출되면서 4개 코어(core·엘리베이터, 계단 등 수직교통수단이 있는 공간)와 사람들의 이동 동선이 명쾌하게 정리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사무처는 설명했다.
대상은 소통관 발주처인 국회 사무처와 설계사인 해안 종합건축사 사무소에 수여됐다.
`소통관`이란 이름은 국회 직원과 출입기자의 공모를 거쳐서 마련된 것으로, 언론·정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 나아가 국민과의 소통을 이루기를 바라는 열망을 담아 지어졌다. 프레스센터로 구축된 2층은 취재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기자회견장에서는 지금까지 약 2000회의 기자회견이 이뤄졌다.
내년 1월에는 소통관 3층에 900㎡(272.7평) 규모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정부·기관 관계자가 국회와 협력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공용 업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입법부와 행정부를 잇는 소통 창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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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업을 담당한 국회 사무처 관리국 직원들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주변의 어려운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키로 하고, 이날 오전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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