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웰니스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O2O회사 ㈜메디라운드(대표이사 신영종)는 지난 3월30일 중국의 국제의료관광플랫폼 캉뤼통(康旅通)을 운영하는 산서성 수윤촨인터넷기술유한공사(Shuiyunchuan Network Technology Media Co., Ltd.)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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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강남의료벨트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이 캉뤼통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며, 메디라운드는 캉뤼통 고객을 위한 한국 웰니스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입출국 시의 차량 및 의료전문 통역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종 대표는 “코로나19로 한중 양국이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상호 신의와 이해를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당장 어렵다고 해서 다른 국가로 관심을 돌리면, 관계를 중시하는 중국과의 비즈니스는 어렵다. 지금은 이 상황을 함께 이겨 나가자는 의지와 동지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신 수윤촨인터넷기술유한공사 대표는 “메디라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대처 모범국가로 전 세계 위상이 높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캉뤼통의 강점인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서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바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