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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내년 상반기 콘텐츠크리에이터 모집

경계영 기자I 2018.10.31 11:15: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플랫폼창동61은 문화예술분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20대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랫폼창동61은 컨테이너 61개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4월29일 문을 열었다. 공연장과 녹음실, 합주실, 창동사운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음악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문화 강연 등을 진행한다.

지원항목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미지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문화예술분야 칼럼 작성 등 세 분야다. 1991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디자인·문화 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졸업생, 플랫폼창동61 콘텐츠 크리에이터·에디터 활동 경험자는 가산점이 있다.

이들 크리에이터는 활동 기간 매달 콘텐츠 1~2개를 제작하고 소정의 제작 비용을 지원 받는다. 이들은 플랫폼창동61이 매년 공모해 선정하는 입주 협력 뮤지션과의 인터뷰, 공연·클래스 프로그램 사전 홍보와 취재 리뷰 작성, 동북 4구(강북·노원·도봉·성북) 소식 등을 시민에게 전달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플랫폼창동61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다.

신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12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21일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4일에 각각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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