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NICE신용평가는 30일 삼성중공업(010140)의 기업,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NICE신평은 세계 수위권의 시장지위와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한 매우 우수한 사업안정성, 장기간 생산 경험 등에 기반한 업계 수위권의 해양플랜트 제작 역량, 조선산업 내 경쟁 심화, 유가하락 등 불리한 시장환경, 사업여건 저하, 대형 프로젝트 손실 발생 등에 따른 영업수익성 저하, 중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운전자금 부담, 재무적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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