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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비 그치고 맑아져…서해안·제주 황사 가능성[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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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6.11.01 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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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부·남부·제주 새벽까지 비
아침 최저 5~13도·낮 최고 14~20도
경기북부 내륙 안개…서해안·제주 강풍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월요일인 2일은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가을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비가 내리는 1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가을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의 비는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2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에도 2일 0~3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대구·경북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40㎜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제주도 산지·중산간은 10~60㎜, 해안은 5~30㎜로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는 5㎜ 미만이며, 강원중부는 1일 강수에 해당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2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부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농도는 기류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경기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오후부터 밤 사이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2일 아침까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는 3일 새벽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3일 늦은 오후까지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시야가 짧아질 수 있다며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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