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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인천공항에 ‘글렌모렌지’ 디저트 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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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7.24 0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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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까지 제2여객터미널서 운영
최규성 셰프 협업 디저트 페어링…“체험 콘텐츠 강화”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전용 디저트 바를 열고 체험형 주류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마련된‘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마련된‘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류 플래그십 매장에서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디저트 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렌모렌지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와인·주류 사업 부문인 모엣헤네시가 전개하는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다.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서 시작됐다.

시그넷 리저브는 글렌모렌지의 대표 제품인 시그넷 원액 일부를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한 소량 생산 제품이다. 초콜릿 트러플과 토피, 퍼지, 티라미수 등을 연상시키는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는 페어링 경험을 통해 공항 면세점 고객의 체류 시간과 브랜드 접점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단순 시음이나 상품 전시를 넘어 위스키의 풍미를 미식 콘텐츠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디저트 바에서는 파티세리 뮤흐의 최규성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시그니처 초콜릿 디저트 ‘에퀼리브르’를 선보인다. 시그넷 리저브가 지닌 초콜릿과 커피, 토피 계열의 풍미를 디저트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개점 10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모엣헤네시와 선보이는 첫 브랜드 팝업이기도 하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주류 매장을 중심으로 시음과 페어링, 팝업스토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 확대와 출국객의 쇼핑 시간 단축에 대응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 쇼핑에 체험 요소를 더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디저트 바를 통해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의 매력을 미식 경험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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