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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 제30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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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3.24 09:29:21

1996년 설립 후 장학금 96억원 전달
식품 산업 발전 위한 지원 지속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30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재단 임원들과 2026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함영준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직접 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997년 5개 대학 1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72명의 대학생에게 9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대학 내 첨단강의실 건립을 지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24개 대학에 총 3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에게 상금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식품 분야 연구자들에게 총 125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 분야를 포함한 학문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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