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해 12월30일 공식 취임한 권 위원장의 첫 공식 간담회다.
그는 “비대위 출범 이후 당이 꽤 안정을 찾고 지지율도 회복이 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만큼 할 일을 더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 지지율이 계엄직후 비해 크게 올랐는데 저희가 잘 했다기보다는 계엄과 계엄 직후를 거치면서 야당의 행태가 그대로 드러났다”며 “그런 야권의 행태에 실망하신 분들 특히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국민들께서 우리 당에 지금 힘을 모아주시는 것이라는 점을 잘 주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권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 이후에 현안이 많았기 때문에 현안 대응을 우선했다”며 “또 우리 당내에서는 갈등의 봉합·화합에 중점을 두고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안을 처리하느라고 당의 변화와 쇄신이 부족한 것은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우선 당이 안정되고 화합해야지 제대로 된 변화나 쇄신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또 화합도 이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당의 변화와 쇄신에 대해서 더욱더 매진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께서 탄핵 심판의 공정성에 대해서 우려를 갖고 특히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인 편향 등을 걱정하고 계신다”며 “진영과 이념에 따른 결정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올바른 결정이 내려지도록 여당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서 정부와 여당이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미래 먹거리와 민생 안정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긴밀하게 소통을 하면서 민생 경제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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