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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 美 명문대 입학'…입시브로커 일당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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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0.11.04 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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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지수대, '사기 등 혐의' 일당 3명 기소의견 송치
해외 도주한 1명은 기소중지 의견…인터폴 수배중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수억원을 건네받은 입시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이데일리DB)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입시브로커 4명 중 A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해외로 도주해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B씨를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 일당을 입시 컨설팅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받고 고교 성적증명서 등 서류들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에 연루된 학생 중 일부는 실제로 미국 대학에 합격했으나 나중에 서류조작 사실이 발각돼 학교 측으로부터 입학이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유명 강사 B씨에 대해 인터폴 수배조치와 함께 여권 효력 정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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