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10일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첫줄 오른쪽 두번째)과 양평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담당자들이 10일 맞춤형컨설팅 현장 참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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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보원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주체인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임병인 정보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원은 2013년부터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컨설팅·교육·모니터링 지원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착을 위해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