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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고 보건교사 역량 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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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7.24 08: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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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진행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지난 8일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2026년 초중고 보건교사 대상 학생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력 양성 협력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세종병원 간호부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후,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재원 과장이 강사로 나서 ‘성조숙증 및 소아비만의 이해와 학교 현장 대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과장은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성조숙증과 소아청소년 비만의 최신 의학적 근거와 진단 기준, 학교에서의 관찰 및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성조숙증과 소아청소년 비만 모두 개인의 생활습관만의 문제가 아닌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교는 진단이나 치료보다 학생의 증상과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필요 시,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 건강관리 방법으로 성장곡선 관리, 건강상담, 비만 학생에대한 낙인 없는 상담, 신체활동 및 생활습관 지도, 보호자와 의료기관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최신 의학지식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자료 제공 확대와 학교 현장 사례 중심의 추가 교육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반영해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아랫줄 왼쪽에서 8번째), 소아청소년과 최재원 과장(아랫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남숙 장학관(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초·중·고 보건교사 등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김순옥 간호부원장(아랫줄 왼쪽에서 8번째), 소아청소년과 최재원 과장(아랫줄 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남숙 장학관(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초·중·고 보건교사 등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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