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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점착 에어캡은 ‘클링 에이전트’라 불리는 기능성 물질을 적용해 에어캡 표면끼리 맞닿으면 자연스럽게 붙는 구조가 특징이다. 별도의 테이프나 접착제가 필요 없어 포장 공정을 단순화하고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장 활용성도 높였다. 40~80cm 간격으로 절취선을 넣어 커터칼 없이도 쉽게 뜯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작업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친환경성 역시 강점이다. 기존 에어캡은 테이프 제거의 번거로움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해당 제품은 테이프 사용이 없어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점착 기능을 유지한 채 최대 5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글로벌 고객사 패키징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물류 솔루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TES물류기술연구소 패키징혁신센터 관계자는 “자가점착 에어캡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테이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사 제품 패키징에도 적용하여 국내 기술의 해외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