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엠어시, 전북 8개교에 더블유엠팜 스마트팜 쇼케이스 시범설치

이윤정 기자I 2024.12.13 15:19: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블유엠어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학교 8곳과 스마트팜 시범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더블유엠어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도내 8개 학교에 스마트팜 시범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더블유엠팜 쇼케이스 시범설치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 선생님들과 진행한 워크샵
해당 사업 진행 학교는 △전주 평화중학교 △전주 새뜰유치원 △군산 문창초등학교 △익산 영만초등학교 △익산 가온초등학교 △익산 영등초등학교 △정읍 수곡초등학교 △정읍 수성초등학교다.

학교에 납품된 더블유엠팜 스마트팜 쇼케이스는 S1400 제품으로 타사 식물재배기 쇼케이스 제품과 다르게 내부 가운데 부분에 투명유리로 칸이 나누어져 좌측, 우측에 각각 다른 식물들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4면과 가운데 벽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 있는 제품이다.

또한 타사 제품과 같은 사이즈더라도 더 많은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월 케어 서비스 가격이 저렴해 많은 지자체와 학교, 기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이 센서, iot, 데이터 분석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론을 실생활과 연결할 수 있다는 교육적 효과가 있다.

김우찬 더블유엠어시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 더블유엠팜 스마트팜 쇼케이스 시범설치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더블유엠팜의 센서, 자동화 장치,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과학적 접근법을 통해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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