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표면 만기는 30년이다. 희망금리밴드는 4.7~5.4%로 제시했으며, 5.28%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표 주관사로는 신한투자증권을 단독 선임했다. 인수단에는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발행목적은 2013년 12월부터 국내에 적용된 바젤III 기준에 부합하는 당사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의 향상과 자본적정성에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있다”면서 “모집된 자금을 지주사 자체 운영자금(인건비, 사채 이자 등)과 채무 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AA-급을 매겼다. 신한금융지주의 무보증 선순위 사채 신용등급인 AAA급과 대비했을 때 3노치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