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2883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8일(6만2260명)보다 1만73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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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2833명, 해외유입은 5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629만877명이다. △유럽 15명 △중국외 아시아 23명 △미주 5명 △중국 4명 △호주 3명 등이다. 검역단계에서 23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2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45명, 외국인이 5명이다.
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6만2468명→5만5357명→5만4519명→5만4328명→4만8465명→2만3765명→7만2883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2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 336명→323명→345명→371명→396명→413명→412명 등이다. 사망자는 39명을 나타냈다.
남성 치명률은 0.12%, 여성은 0.1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 고령자 치명률이 2.12%로 가장 높다. 그 뒤를 △70대 0.49% △60대 0.12% △50대 0.04% △40대 0.01% 순으로 이었다.
전날부터 코로나19 BA.4/5 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개량백신(2가백신)의 접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일 시작한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 백신 중 개량백신은 BA.1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모두 3종으로 늘었다.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국민 가운데 마지막 접종 또는 감염 이후 120일이 경과된 사람이다. 방역당국은 접종이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권고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1차 접종률은 87.9%, 2차 접종률은 87.1%로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접종했다. 그러던 것이 3차접종률이 65.6%, 4차접종률이 14.7%에 그치고 있다. 고령층 예방접종률만 보면 4차 접종률이 60.6%지만, 동절기 예방접종률은 12.7%에 불과하다. 14일 기준 독감접종률이 77%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독감 접종은 하면서 코로나19 접종은 하지 않는 것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기존의 감염 경험 또는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로 만든 단가백신 접종 이후 면역이 감소하는 시기가 되어서,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에 면역은 충분하지 않다”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거주·이용자는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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