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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합성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지원하는 딥매처와 암·희귀유전질환 유전체 분석을 지원하는 NGS-ARS® 플랫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STB CLOUD는 기존의 신약개발 과정을 표준화·단순화·자동화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원클릭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 입장에서 STB CLOUD를 통해 딥매처를 이용하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약 유효물질 도출 결과를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어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진에게 신약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STB CLOUD는 외부 인프라가 아닌 고성능 서버를 갖춘 3000대 규모의 자체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밀화와 고도화를 진행한다. 합성신약 유효물질 및 선도물질 발굴 성공률, 최적화 예측률이 향상된 딥매처를 탑재해 신테카바이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한 서비스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신테카바이오는 향후 순차적으로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피지엠-에이알에스(PGM-ARS™, 다중변이 바이오마커 예측 및 발굴 플랫폼) 등 자체 AI 플랫폼들을 STB CLOUD에 도입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다양한 성과 등으로 입증된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와 NGS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AI 신약개발 접근성과 신속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STB CLOUD 글로벌 서비스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며 미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