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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사업’에 4개 강좌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MOOC는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고등교육기관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
광운대는 △정동훈 교수의 ‘메타버스 찐 고수되기’ △선지원 교수의 ‘ICT가 바꾸는 미래의 법’ △손희상 교수의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최윤희·윤란호 교수의 ‘슬기로운 가정셍활, 관계놀이’ 등 4개 강좌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운대는 2018년 ‘수학사’, ‘세계도시 서울의 인문사회학’ 강좌를 시작으로 5년 연속 7개 강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는 K-MOOC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수강할 수 있다. 김현경 광운MOOC 센터장은 “K-MOOC는 학습의 기회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공하고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며 “광운MOOC센터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