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2,299대(62.2%), 2,000cc~3,000cc 미만 5,092대(25.7%), 3,000cc~4,000cc 미만 1,598대(8.1%), 4,000cc 이상 149대(0.8%), 기타(전기차) 640대(3.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5,842대(80.1%), 미국 2,322대(11.7%), 일본 1,614대(8.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0,161대(51.4%), 디젤 5,602대(28.3%), 하이브리드 3,375대(17.1%), 전기 640대(3.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9,778대 중 개인구매가 12,353대로 62.5%, 법인구매가 7,425대로 37.5%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896대(31.5%), 서울 2,879대(23.3%), 부산 703(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762대(37.2%), 부산 1,539대(20.7%), 대구 1,080대(14.5%)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44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66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610대) 순이다.
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개별소비세 인하요율 변동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