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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첫 부산 연고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공식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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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자I 2019.06.24 14:58:53
이두호(앞줄 왼쪽) BNK캐피탈 대표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창단식에서 김지완(앞줄 오른쪽) BNK금융그룹 회장으로부터 구단기를 전달받고 창단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BNK금융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NK금융그룹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첫 부산지역 연고 여자프로농구단인 ‘BNK 썸(SUM) 여자프로농구단’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위탁 운영했던 ‘OK저축은행 농구단’을 BNK캐피탈이 인수하는 형태로 신규 창단됐다. 구단은 유영주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전원을 여성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으며, 향후 일본 전지훈련과 ‘박신자컵’ 출전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오는 10월부터 2019~2020년 리그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선수 유니폼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이 공개됐으며 지역 농구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대·동주여고·울산 화봉고·마산여고 등 부울경 지역 여자 농구부에 20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도 전달했다. 지역 유망주를 발굴하고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BNK 썸 여자프로 농구단 창단을 통해 여자 프로농구에 새바람이 불기를 바란다”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고 인기 구단으로 거듭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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