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객은 창구 거래시 여러 서식을 작성하고 서명해야 했지만, 디지털창구에서는 한 번만 서명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영업점 방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금융상품 보유현황과 투자성향 등을 분석해 최적의 추천 상품 안내장과 금융 상품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공하는 ‘디지털 안내장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직원 역시 거래에 필요한 서식을 찾거나 검색하여 출력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본연의 금융 상담에 집중할 수 있고, 마감업무 최소화로 ‘일과 삶의 균형 있는 근무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종이 없는 창구를 통해 각종 서식을 만들거나 고객 장표를 보관하는 등의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고객이 손바닥 정맥 바이오 정보를 등록할 때 카드나 통장 없이도 영업점 창구와 ATM에서 금융거래를 하고 대여금고도 이용할 수 있는 ‘KB 손쉬운 뱅킹’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같은 영업점 창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과 영업점 방문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대면 금융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창구 프로세스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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