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주거복지 사회공헌사업으로 환아의 주거환경 위생상태를 개선해 통원치료 또는 퇴원 이후 2차 감염을 예방한다. 올해 후원금 5000만원은 총 80가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소아암으로 항암 치료중이거나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시행한 환아가정 등을 대상으로 거실, 욕실, 주방에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닝은 전문 사회적기업을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환아 가정은 간병으로 주거환경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며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의 완치와 환아 가족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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