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코리아는 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파트너사 만족도 제고를 위해 ‘파트너 신문고 제도 및 정기간담회’를 14일부터 실시한다.
파트너 신문고 제도는 파트너사와 그루폰 이사급 이상 임원진 사이에 핫라인을 구축해 불만·불편사항과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위반과 관련한 제보를 받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파트너 정기 간담회는 이달 말부터 매월 1회씩 패션, 뷰티, 식품 등 카테고리 별 초청 대상을 선정해 그루폰코리아 본사에서 대표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파트너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루폰은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설문조사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식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윤리경영을 통한 신뢰도 확보는 그루폰이 처음 시작한 때부터 지키기 위한 신조이며 중요시 여기는 가치”라며 “올해는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다시 일어서 파격적인 할인율, 그루폰만의 딜, 빠르고 정확한 배송, 고객 관리 등으로 파트너사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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