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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전문인력 비자 대상 직종 27개로 확대…중기 인력난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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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4.08 09:33:52

중기부, 해외영업원과 조사전문가 등 추가
외국전문인력·숙련기능인력 비자추천 상시 접수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정부가 비자 외국전문인력(E-7-1) 고용추천 비자 대상 직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E-7-1 고용추천 직종을 기존 24개에서 27개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E-7-1 고용추천은 국내 중소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기부 고용추천 대상 직종에 종사하려는 외국인 유학생(D-2, D-10)을 지원하는 제도다. 여기에 해외영업원, 상품기획전문가, 조사전문가 등 3개 직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수출·기획·조사 분야 인력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중진공은 E-7-1 고용추천 이외에도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추천 신청·접수를 상시 운영한다. E-7-4 전환추천은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확대 선발계획에 따라 제조 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인 외국인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고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E-9·E-10 등으로 4년 이상 합법적으로 취업 활동을 한 외국인이 자격요건 충족 시 장기체류가 가능한 E-7-4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비자추천 절차도 간소화했다. E-7-1은 기존 11종에서 6종, E-7-4는 기존 8종에서 4종으로 제출서류를 축소했다. 제출방식도 이메일에서 K-Work 플랫폼으로 전환해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절차 효율성을 제고했다. K-Work 플랫폼에서는 E-7-1과 E-7-4 비자추천의 신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28개 언어 실시간 번역,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UI·UX 개선 등 사용자 편의 기능도 고도화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수요와 기업의 신청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비자추천 제도를 개선했다”며 “중소기업이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보다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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