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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무 출신인 서 대표는 지난 4월 DL이앤씨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되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5월 10일 정식 취임했다.
서 대표는 취임 당시 ‘전략기획통’으로서 DL이앤씨의 신사업과 리스크 관리, 혁신 등 3대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DL이앤씨는 내달 이사회를 열어 박상신 DL건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DL이앤씨와 DL건설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일신상의 이유'' 사표 제출
후임은 박상신 DL건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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