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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김성겸 벤처파트너의 합류로 스타트업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포트폴리오사의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벤처파트너는 “스파크랩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점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는 글로벌 진출에 가장 특화된 액셀러레이터(AC)로 비전과 경험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현지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에 그간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파크랩은 지난 9일 엑셀러레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배치 23기에 △생성형 AI 기술을 통한 콘텐츠 제작 지원 ‘드래프타입’ △패션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스타일메이트’ △API 모니터링 통합 솔루션 오소리 운영사 ‘위베어소프트’ △주얼리 브랜드 미스그린의 ‘르호사’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펄스애드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 총 15주간 제품-시장 적합성(PMF) 조사, 스파크랩 알럼나이 세션, 맞춤 코칭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국내 주요 투자사가 참석하는 비공식 행사인 데모데이를 개최해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