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하여,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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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11월 개최한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정책설명회에 이어 주한공관과 국제기구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