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대한제국 시대 외교 공간으로 사용되던 돈덕전(惇德殿) 미리보기 행사가 26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열렸다.
미리보기 행사에는 당시 대한제국과 수교한 국가 중 8개국의 외교관과 인플루언서 등이 초대됐으며 올해 9월 돈덕전 재건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종(재위 1863~1907)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된 돈덕전은 외교를 위한 영빈관, 알현관 등으로 쓰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