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리바게뜨 조직문화TF 구성원들이 19일 월드비전의 ‘저소득층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 앤 테이크’ 임직원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의 '저소득층 아동 도시락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파리바게뜨조직문화TF 주도 하에 진행됐다. '기부 앤 테이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기부를 한 직원들에게도 티트라 티백 제품을 제공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조직문화TF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는 기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MZ 구성원을 주축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2017년부터 매년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