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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측은 음악과 팟캐스트 서비스를 확대하지만 연간 구독료는 139달러(약 19만7000원)에서 인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 연간 구독료는 지난 2월 119달러(약 16만9000원)에서 20달러 인상한 바 있다.
아마존이 수록곡을 대폭 늘리면서 음원 스트리밍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예측했다. 아마존 뮤직 이용자 수는 업계 1위인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뮤직은 현재 1억곡을 수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달 라이선스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월 이용료를 9.99달러(약 1만4000원)에서 10.99달러(약 1만5000원)로 인상했다. 다니엘 에크 스포티파이 최고 경영자도 내년에 구독료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월 구독료는 9.99달러다.
IT 시장조사업체인 미디어리서치(MIDia Research)는 아마존 뮤직 이용자 수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마크 멀리건 미디어 분석가는 아마존이 내년에 애플 뮤직을 인수해 음악 서비스 부문 2인자로 거듭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