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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886명으로 늘었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70대(대전 883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된 대전 847번을 지난달 24일 접촉했다.
대전 883번 확진자의 딸(대전 884번)과 며느리(대전 885번), 손녀(대전 886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대전에서 택시업체를 운영하는 847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황운하 의원,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접촉자로 분류된 황 의원과 염 전 시장은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염 전 시장은 양성으로 나와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격리됐다.
음성으로 나온 황 의원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87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경북 상주의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878~880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대성동 교회에 다니는 701번(동구 20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81번은 미국에서 지난 3일 입국했고, 882번은 동구 교회와 관련된 785번(서구 40대)의 배우자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883번은 서구에 사는 70대로 847번(중구 60대)의 지인이다.
한편 황 의원과 염 전 시장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방역당국은 조사 결과,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