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의 첫 번째 해외 진출이자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서비스하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정식 출시는 이날 낮 12시(한국시간)에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참여자가 130만명을 돌파하했고, 함께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미리 준비한 서버와 세 차례에 걸쳐 긴급 추가한 신규 서버까지 모두 마감되며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를 받아온 바 있다.
또 정식 출시 하루 전인 21일 오후부터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로 앱 스토어에서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한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에오스 레드 한국 서비스에서 했던 것처럼, 신현근 에서도 직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 운영과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긴 호흡으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블루포션게임즈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지식재산권)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